기원전(BC)과 기원후(AD)+ 일주일(7일) 구분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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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알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는 지식

2025년의 기원은 어디서 출발했을까?

 

지구의 역사는 수억 년, 수만 년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역사의 관점에서 기록을 할 때는 숫자로 기록하죠

그래서 기준이 필요합니다.

 

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 알 필요가 있죠

한 번 알아볼까요?

 

주의:저는 종교적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

 

📅 BC와 AD는 뭐의 약자?

• BC: Before Christ → “예수 그리스도 탄생 이전”
• AD: Anno Domini (라틴어) → “주님의 해” 또는 “그리스도 탄생 이후의 해”
  (AD는 "After Death"가 아니라는 점! 흔히 그렇게 착각하지만 아니에요 😅)

🤔 왜 예수의 탄생이 기준이 됐을까?

6세기쯤,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라는

수도사가 예수의 탄생을 기준으로 달력을 만들기로 했어요.
그전까지는 로마의 황제들이 기준이었거든요.

(예: '로마 건국 몇 년 후' 이런 식으로)

그런데 그는 예수가 태어난 해를 AD 1년으로 정하면서,

그 이전은 BC라고 했어요.
그러나 지금 우리가 아는 역사적 연구에 따르면

예수는 기원전 4~6년쯤에 태어난 것으로 보이기도 해요.
(즉, 계산이 약간 빗나갔다는 얘기죠…😂)

 

2025년은

예수탄생

2025년이 되었다는 이야기죠

🔄 BC에서 AD로 넘어갈 때 '0년'은 있을까?

없어요!

• BC 1년 다음이 바로 AD 1년입니다.

‘0년’은 존재하지 않아요.

📚 참고: 최근엔 중립적인 용어도 사용해요

종교색을 줄이기 위해 요즘 학계나 교과서에서는 이렇게도 써요:

• BCE: Before Common Era (BC랑 같음)

CE: Common Era (AD랑 같음)

요약!

구분뜻기준

BC	Before Christ	예수 탄생 전
AD	Anno Domini	예수 탄생 후

 

그럼 일주일은 7일인데 어디서 왔죠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제목:일주일의 7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일주일이 왜 7일인지에 대한 이유는

역사적, 천문학적, 종교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요. 

🌌 1. 천문학적 배경: '일곱 개의 천체'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은 하늘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주요 천체 7개(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를 중요하게 여겼어요. 이 일곱 천체 각각이 하루를 다스린다고 믿었죠. 그래서 하루하루를 각각의 천체에 연결시켜서 7일 주기를 만들었어요.

📜 2. 종교적 영향: 유대교와 성경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이 세상을 6일 동안 창조하고, 7일째 되는 날에 쉬셨다는 창세기의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7일 중 하루는 안식일로 지정되었고, 이 전통이 기독교와 이슬람교에도 영향을 줬어요.
👉 이 전통이 서구 문화에서 주 7일제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했죠.

🏛 3. 역사적 채택: 로마 제국

원래 로마는 8일 주기 달력을 사용했어요. 그런데 점차 바빌로니아식 7일 주기가 퍼지고, 콘스탄티누스 대제(321년) 때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공식적으로 7일 주기를 채택하게 됩니다.
이후 유럽 전역, 나아가 전 세계로 퍼진 거죠.

🔄 4. 대안은 없었을까?

사실 10일 주기(프랑스 혁명기), 5일 주기(소련 시대) 등 다른 주기도 시도된 적 있지만, 오래가지 못했어요. 인간의 생체 리듬이나 종교 관습, 문화적 익숙함 등 때문에 결국 7일제가 살아남았어요.

결론적으로 
일주일이 7일인 이유는

천체 관측

종교적 전통

역사적 채택이 맞물려

지금까지 이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정말 소소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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