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 [주목되는 사회 이슈와 상식] - 오픈 프라이머리란 무엇인가?
요즘 세계가 난리가 아닙니다
트럼프가 촉발한 상호관세가 주요 원인입니다.
자국도 난리고 상대국은 열받아 폭발직전입니다.
세계 주가는 폭락을 거듭하고,
기업은 우왕좌왕 방향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럼프는 아우성치는 자국민을 향해
이말을 합니다 "버텨라(withstand)"
트럼프는 왜 이렇게 무리수를 둘까?
트럼프의 진심은 웃고 있을까?
아님 두려워 할까?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트럼프는 두려워움은 아니지만
몹시나 초조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뉴턴과 함께
복잡한 국제정세 그 힘의 세계로 가보시죠
일단 트럼프의 마음속에는
"미국은 세계경제의 중력이며 핵이다"라는
과신이 있습니다.
즉 "미국이 원하면 상대는 끌려올 수밖에 없다"라는
힘의 과시가 숨어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상호관세 즉 "힘의 논리가 작동"되기 시작합니다.
🌍 1. 중력(Gravity) → 국가 간의 경제적 끌림
🔬 물리 개념:
- 질량이 있는 물체끼리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 질량이 클수록 중력이 큼.
🌐 경제/사회 비유:
- **경제 규모가 큰 나라(=질량이 큰 나라)**는 다른 나라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짐.
- 예: 미국, 중국, EU 같은 국가들은 거대한 시장, 기술력, 브랜드 파워로 전 세계의 무역과 투자를 끌어당겨요.
- 이건 마치 작은 물체들이 큰 행성 주위를 돌듯, 소규모 경제가 큰 경제에 의존하는 모습과 같죠.
💡 비유 문장: 오만함
“미국의 경제는 세계의 중력 중심이다.
많은 나라들이 그 궤도에 붙잡혀 있다.”
트럼프의 방식 -
기존의 관성은(질서) 의미 없고
우리가 정하는 것이 새로운 관성이다.🌀 2. 관성(Inertia) → 기존 질서와 변화의 저항
🔬 물리 개념:
-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하려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 함.
🌐 사회/경제 비유:
- 어떤 정책, 사회 시스템, 기업 문화 등도 기존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짐.
- 예: 전통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늦게 받아들이는 것, 낡은 제도를 고치기 어려운 현상.
💡 비유 문장:
“기득권 체제는 강한 관성을 지닌다.
외부 충격 없이는 방향을 바꾸기 어렵다.”
트럼프의 전술은
상대가 굴복할 때까지 때리는
상호관세 카드 (깡패 수준)🚀 3. 운동의 제1법칙 (관성 법칙)
→ 변화에는 외부 요인이 필요🔬 “정지한 물체는 정지 상태를,
운동하는 물체는 운동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
단,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을 경우에.”🌐 비유:
- 사회의 변화, 개혁, 혁신은 그냥 두면 잘 안 일어나요.
- 반드시 외부의 자극, 충격, 리더십 같은 '힘'이 작용해야 움직이기 시작해요.
💡 비유 문장:
“사회는 기본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혁신은 외부에서 오는 힘이 있을 때만 시작된다.”🧲 4. 힘(force) → 정책, 여론, 기술
🔬 물리에서의 힘은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원인.🌐 사회 비유:
- 경제에서의 "힘"은 정책 결정, 기술 발전, 대중의 선택, 전쟁/위기 같은 것이 될 수 있어요.
- 예: 코로나19 → 전 세계 경제의 운동 방향을 급변시킨 강력한 외부 힘.
💡 비유 문장:
“코로나는 세계 경제에 작용한
예기치 못한 큰 힘이었다.
그로 인해 방향과 속도가 바뀌었다.”
트럼프 입장
상호관세는 전략이 아닌 전술이다.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정리하면,
물리 개념사회/경제 비유
작용-반작용 국가 간 조치와 대응, 무역전쟁 중력 경제 규모 큰 국가의 영향력 관성 시스템의 변화 저항성 운동의 제1법칙 변화는 외부 충격 없이는 일어나지 않음 힘 정책, 기술, 위기 등 사회 변화의 원동력 여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즉 뉴턴의 운동법칙을 무시하는 트럼프에게
상대국이 펼치는 새로운 대응책
이것을 제3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입니다.
"모든 작용에는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반작용이 있다."
예를 들어볼게요:
- 당신이 벽을 손으로 민다면, 벽도 똑같은 힘으로 당신의 손을 미는 거예요. 그래서 손에 힘이 느껴지는 거죠.
로켓이 우주에서 아래로 연료를 분사하면, 연료가 아래로 나가며 그 반작용으로 로켓이 위로 올라가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작용(force):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가하는 힘.
- 반작용(reaction): 그 힘을 받은 물체가 처음 물체에 되돌려주는 힘.
- 이 두 힘은 항상 **쌍(pair)**으로 존재하고, 같은 크기이지만 정반대 방향이에요.
- 하지만 이 힘들은 서로 다른 물체에 작용하므로, 서로를 "상쇄"시키지는 않아요.
실생활 속 작용과 반작용 예시들:
점프할 때 | 발이 지면을 밂 | 지면이 발을 밀어올림 |
수영할 때 | 손으로 물을 뒤로 밂 | 물이 사람을 앞으로 밀어줌 |
풍선이 터질 때 | 공기가 뒤로 나감 | 풍선이 앞으로 날아감 |
그럼 이 법칙을 이용해서
트럼프가 주장하는 상호관세의
힘과 반작용의 파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자유무역(FTA)과 보호무역(상호관세)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유무역 (Free Trade)
국가 간의 상품과 서비스 교환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하자는 입장.
✔️ 특징
- 관세(세금)나 수입 제한이 거의 없음
- 시장 경쟁을 중시
- 국제 분업을 통해 효율성 추구
✔️ 장점
- 소비자는 더 싸고 다양한 상품 구매 가능
- 기업은 해외 시장 진출로 이익 증가
- 자원 배분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짐
✔️ 단점
- 자국 산업이 외국 경쟁에 밀려 위축될 수 있음
- 실업 문제 발생 가능
- 특정 국가에 경제적으로 의존하게 될 위험
🛡️ 보호무역 (Protectionism)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무역에 제한을 두는 정책.
✔️ 특징
- 관세 부과, 수입 쿼터, 보조금 지원 등 사용
- 외국 상품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거나 유입을 제한
✔️ 장점
- 자국 산업 보호 및 육성
- 고용 유지
- 외국 경제 충격으로부터 방어 가능
✔️ 단점
- 소비자는 비싸고 선택 폭이 적은 상품을 사게 됨
- 무역 보복으로 외교 관계 악화 우려
- 비효율적인 산업 구조 유지 가능성
🔄 요약 비교
무역 장벽 | 없음/최소화 | 있음 (관세, 수입제한 등) |
목적 |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 | 자국 산업 보호 |
소비자 혜택 | 가격 저렴, 다양성 ↑ | 가격 상승, 선택 폭 ↓ |
자국 산업 영향 | 경쟁 ↑, 일부 산업 위축 가능 | 보호됨, 그러나 경쟁력 저하 우려 |
그럼 왜 트럼프는
국제사회의 자유무역과 분업화를 무시한
미국 일방의 고율관세 통상정책을
주장하는 것일까?
🧨 핵심 사유 (트럼프식 사고방식의 중심축)
1.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겠다"는 사고
- 트럼프는 미국이 무역에서 오랫동안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 예를 들어, 미국이 한국, 유럽, 중국 등에서 상품을 수입할 때 관세를 많이 내지 않지만,
- 반대로 미국 상품이 그 나라에 수출될 때는 관세 장벽이 높다는 것.
- 그래서 **"너네가 우리한테 20% 관세를 매긴다면, 우리도 똑같이 너네한테 20% 매기겠다!"**는 논리예요. 이게 상호관세.
💬 트럼프식 논리 요약:
"우리가 손해 보는 거래는 이제 그만. 공평하게 하자. 아니면 우리도 똑같이 할 거야."
2. 국내 제조업과 일자리 보호
- 특히 중서부 지역(러스트 벨트)에서 트럼프 지지층이 많았어요.
- 그 지역 산업은 해외 저가 수입품 때문에 경쟁력 약화 & 일자리 감소로 고통받고 있었죠.
- 그래서 관세를 통해 외국 제품 가격을 올려서 미국산 제품을 더 경쟁력 있게 만들겠다는 전략.
🛠️ 이익: 미국 산업의 단기적 보호 & 유권자 만족
3. 협상 전략의 일환 (거래적 사고방식)
- 트럼프는 전통적인 외교 전략가보다는 비즈니스맨에 가까운 스타일.
- 그는 "관세"를 일종의 협상 칩으로 봤어요.
→ 상대가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 관세를 철회할 수도 있다는 식. - 실제로 NAFTA를 USMCA로 개편하거나,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할 때 이런 전략을 썼어요.
💬 그는 무역을 “제로섬 게임”으로 본 반면, 많은 경제학자들은 “윈윈 게임”으로 봐요.
4. 국가 간 무역흑자/적자를 매우 중요하게 여김
- 트럼프는 미국의 **무역적자(수입 > 수출)**를 곧 손해로 해석했어요.
- 그래서 "흑자를 많이 보는 나라 = 미국을 이용하는 나라"라는 프레임으로 바라봤고, 그런 나라들에 강한 관세를 매겼죠.
🔍 정리: 트럼프의 핵심 논리는?
"미국은 더 이상 '호구'가 아니다. 공정한 거래가 아니면 응징한다. 그리고 미국 일자리는 미국이 먼저 챙긴다."
이 논리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반론도 많고, 실제 효과에 대한 평가도 갈려요.
하지만 트럼프식 정치 메시지에서는 매우 강력한 무기로 작용했고, 많은 유권자에게 직관적으로 이해되기도 했죠.
요약하면 이런 건데
정말 이런 단순 논리로
우방까지 적으로 만드는
상호관세 정책을 하는 것일까요?
🎯 핵심 질문 1:
저개발국에서 싸게 만드는 물건을 미국에서 만들면 단가가 안 맞는 걸 트럼프도 아는데, 그럼에도 관세를 매기는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정답부터 말하면,
단순히 제조업만이 목적은 아니에요.
관세를 통해 노리는 건
경제적 주도권 + 전략적 이득 + 정치적 효과입니다.
1. 🔧 가격경쟁력을 일부러 손상시켜 “
자국산을 강제로 유리하게 만들기”
- 예: 외국에서 5달러에 수입되던 제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 내에서 8달러에 만든 제품도 경쟁이 가능해짐.
- 이건 시장 논리를 정책적으로 왜곡하는 방식이지만, 트럼프는 **“그게 바로 보호무역의 목적”**이라고 봅니다.
2. 🌍 단순한 가격 문제 그 이상 – “공급망의 전략적 재편”
- 트럼프는 공산품+자원+기술+안보를 다 엮어서 봤어요.
- 저개발국/중국에 중요한 제조 공급망이 집중되는 걸 안보 위협으로 간주했어요. (특히 반도체, 희귀금속, 전기차 배터리 같은 경우)
- 그래서 관세 + 보조금 + 생산지 이전 압박으로 미국 안에 생산시설을 다시 들여오게 하려는 거였죠.
3. 🛡️ 미국 제품의 “우선권” 확보
- 정부 조달 사업, 군수품, 인프라 관련 제품 등에서 **“Buy American”**을 외치며 자국 기업에 우선권을 주려 했습니다.
- 관세는 단순히 수입품을 비싸게 만들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국 제품을 공식적으로 밀어주는 명분이 돼요.
🎯 핵심 질문 2:
"버텨라(stand firm)"는 말은 결국 상대국이 항복할 거라는 계산인가요?
정확히 보셨어요. 트럼프는 힘의 게임, 협상 테이블의 심리전에 익숙한 인물입니다.
트럼프의 “버텨라”는 전략적 메시지입니다:
💬 “우리가 이길 때까지 버텨라. 결국 상대가 먼저 무릎 꿇을 거다.”
그가 믿는 전제:
- 미국은 소비시장이 크다,
- 어느 나라도 미국을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
- 우리는 관세를 감당할 수 있지만, 너희는 못한다.
- 먼저 포기하는 쪽이 약자다.
이런 믿음 아래 “버티면 이긴다”는 논리가 작동합니다.
실제 사례: 미중 무역전쟁
- 트럼프는 중국을 강하게 몰아붙이며 “우리가 이기고 있다”라고 지속적으로 강조.
-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도 피해를 봤지만, 그는 **“중국은 더 아프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계속 주입.
- 이 방식은 국내 지지층 결집, 협상에서 우위 점하기,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강경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됨.
🧠 결론 요약
왜 관세를 부과했는가? | 가격경쟁력보다 전략적 산업 보호, 공급망 재편, 자국 우선주의가 핵심 목적 |
"버텨라"의 의미는? | 상대국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항복할 거라는 계산, 즉 힘의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는 믿음 |
드디어 등장하는
상대국의 반작용
그렇다면 상대국도 대응방안을 찾을 것이고
그중에 하나가 미국을 제외한 연합을 구성해서 어렵지만 버티기에 들어간다면
예를 들어 트럼프가 예상한 시간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지날 경우 정치적 타격과 경제적 고립, 국제사회 리더십 상실 등
역효과 가 예상되는데 트럼프 주변 정책 입안자들은
이런 과정까지 예상하고 롱타임으로 진행하는 것일까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전략이 단기인지, 장기인지,
그리고 그 전략이 국제정치의 역풍까지 고려한 것인지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이에요.
🎯 질문 핵심 요약:
트럼프의 관세·압박 전략이 장기적 국제적 역풍까지 감안한 계획인가?
아니면 단기 정치 승리를 위한 도박에 가까운가?
🧠 1. 트럼프식 정책의 본질은 단기 집중형 전략
✔️ 트럼프는 전통적인 “국가 전략가”라기보다 거래형 협상가입니다.
- 그는 국제 관계를 비즈니스 계약처럼 바라봤어요.
- “빨리 딜하자”, “이기고 보자”라는 성향이 강했고,
- 장기적인 외교적 후유증보다는 **즉각적인 ‘승리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 트럼프의 세계관은
“세계는 거래의 장, 미국은 최고의 바이어”에 가까웠어요.
🧠 2. 트럼프 주변 정책 입안자들 중
장기 전략가도 있었지만…
✅ 있었던 인물들: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 매우 보수적이고 전략적인 통상 전문가. 트럼프 스타일을 이용해 중국 압박의 장기적 구조 개편을 노림.
- 피터 나바로: 극단적인 대중 강경론자. 제조업 복귀, 자립경제를 장기적으로 설계하자는 입장이었음.
❌ 그러나 현실은:
- 트럼프는 장기전의 인내력 부족.
- 대선 일정, 여론 지지율, 정치적 승부가 항상 더 중요한 변수였어요.
- 그래서 장기 전략이 중간에 휘청하거나, 중도 변경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 3. 상대국들의 실제 대응 – 미국 제외 연합, 버티기, 반격
당신이 지적하신 대로, 많은 국가들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어요:
▶️ EU + 중국 + 기타국 → 미국을 제외한 다자간 무역 협정 강화
- 예: RCEP (중국 주도), CPTPP (TPP의 미국 제외판), EU-일본 FTA 등
- → **“미국이 빠진 세계질서”**가 실제로 형성되기 시작했어요.
▶️ 장기전 버티기 + 정치적 계산
- 중국은 "우리는 공산당 체제니까 정권이 바뀌지 않지만, 트럼프는 곧 재선 싸움에 들어갈 것이다"는 시간 게임 전략을 구사.
- 유럽도 트럼프와의 갈등을 피하면서도 **“트럼프 이후를 대비한 외교”**를 준비했죠.
⚖️ 4. 예상된 부작용: 트럼프 전략의 ‘역풍’
🌪️ 국제 고립 | 다자주의에서 미국이 이탈 → 외교력 약화 |
💸 수출 감소 | 보복관세 → 미국 농산물, 자동차 등 타격 |
📉 글로벌 리더십 약화 | 기존의 “룰 메이커”에서 “룰 브레이커” 이미지로 전락 |
🗳️ 정치적 부담 |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소비자 피해 → 국내 반발 |
🎯 결론: 장기 전략일까? 단기 도박일까?
✅ 전략가 일부는 장기 구조 개편을 꿈꿨지만,
❌ 트럼프의 리더십 스타일과 정치 일정은 단기 승부에 치우쳐 있었어요.
당신이 지적한 “트럼프 예상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면 생길 정치적·외교적 역풍”은
실제로 발생했고, 트럼프 재선 실패의 일부 원인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힘은 달리지만 다수인
상대국의 반작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힘은 세지만 독고다인
트럼프는 시간은 우리 편이다 버티라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누가 이기느냐
그것은 시간이 결정한다.
맞는 듯하면서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해볼게요!
그럼 미국 민주당은 전략을 세울 때
"우방과 함께 고난도 함께 열매도 함께" 전략으로 갔는데
트럼프는 바로 옆 맹방인 캐나다마저 저버리고
미국 홀로 세계를 상대해도 충분하다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아무리 강해도
다수의 국가의 연합에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이 남고
또 하나는 미국은 이민족의 나라인데
구성의 상당한 국민이 세계 여러 국의 이민자라고 본다면
고국의 피해와 자기의 피해가 곱해져
반발이 매우 강하게 분출될 것 같은데
과연 국민에게 버티라고 말한 트럼프가 버틸 수 있을지?
🎯 1. "미국 혼자서 세계를 상대할 수 있는가?"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계관을 가졌어요:
“미국은 압도적인 군사력, 기술력, 시장 크기를 갖춘 세계 최강국이다.
따라서 동맹도, 다자주의도 필요 없다. 오히려 우리가 다 퍼주고 있었다.”
이런 생각은 매우 자립적이고 공격적인 민족주의적 관점인데요,
문제는 현실 세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 문제점 1: 전략적 과신
- 현실은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공동 안보 체계, 국제 금융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 미국 혼자 싸우는 순간, 중국+EU+동남아+개발도상국 연합이 형성될 가능성 증가.
- → 즉, “1:1 싸움”이 아니라 “1:세계” 전선이 형성될 수 있음.
💥 문제점 2: 국제적 신뢰 상실
- 캐나다, 독일, 한국, 일본처럼 미국을 오랫동안 신뢰하던 동맹국들조차 충격을 받았고,
- “언제든 트럼프 한 마디에 뒤통수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은 글로벌 동맹 기반 약화로 이어짐.
🎯 2. 이민자 국가로서 미국 내부 갈등 요인
맞습니다. 미국은 ‘국가’이자 동시에 ‘이민자들의 고향’입니다.
🇺🇸 미국 시민 = 다양한 고향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 중국계 미국인 → 고향의 피해를 체감
- 멕시코계, 한국계, 베트남계 등도 자국에 대한 무역 제재나 외교적 분쟁이 발생하면 자기 정체성과 감정이 함께 흔들림
- 게다가 많은 1.5세, 2세는 **“미국도 고향이고, 원래 조국도 내 정체성”**이기 때문에
이중적 충돌이 일어남
💥 감정적 역풍
- 무역 전쟁이나 인종차별적인 정치 메시지가 포함되면 →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반발 발생
- 2020년 트럼프 재선 실패에는 아시아계·라틴계 반발, 그리고 흑인 커뮤니티 결집이 큰 역할을 함
트럼프식 전략은
**"불균형한 도박"**이었다.
📌 긍정적 측면:
- 미국의 힘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상대국의 양보를 끌어내는 효과는 어느 정도 존재
- 국제무대에서 미국이 **“거래를 할 줄 아는 강자”**로 인식되기도 했음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 국제적 고립 + 동맹 약화
- 이민자 국가 내부의 정체성 충돌
- 정치적 피로감 + 외교적 불신 누적
- 정권이 바뀌면 모든 게 원점으로 리셋되는 불안정성
→ 결국 **“버티라고 한 트럼프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에는,
**"버티기엔 너무 많은 전선을 동시에 열었고, 내부 결속도 약했다"**고 생각해요.
🎁 마지막으로 요약
미국 혼자 버틸 수 있나? | 단기적으론 가능. 장기적으론 고립과 불안정성으로 역풍 발생 가능 |
이민자의 반발은? | 자기 정체성과 연결된 반발이어서 강력하고 정치적으로 파괴력 있음 |
트럼프는 버틸 수 있나? | 내외부 다중 압력으로 결국 흔들림. 실제로 재선 실패도 그 일환 |
너무 깊이 들어가니
머리가 아프네요
조금 공감이 가시나요?
저도 분석하면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결론
트럼프의 전략은 국제사회 공존과 상생은 의미 없고
미국의 역량만으로도 충분히 우월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그것을 이번에 보여줄게= 상호관세로
그리고 "나 알지 성격 거칠다 알아서 기어라"
아니꼬운 면 미국으로 들어와서 사업하든지
한두 번 해보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숙이게 되어있지
이렇게 해서 미국은 다시 위대해지는 거야"가
트럼프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의회와 경제 시스템
그리고 국제사회의 연동시스템이
간단하지 않고 이해관계와 관점의 차이가 존재
강력한 반작용이 등장합니다.
1. 미국 내부 반발 -민주당 /자국민/ 이민자 / 기업가/ 증시/ 연준
2. 외부 반발- 유럽 / 동북아(한중일) /캐나다 / 중남미+남미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3개월 후에도 효과 없이 )
악영향만 나타날 경우
내부 표 (중간선거의 ) 두려움 때문에
방향전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이런 정책변화에
도덕적 관념이 거의 없어서
이것마저도 단순하게 생각이 바뀌었다
정도로 처리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세계가 미국을 더 이상 신뢰하는 국가로
보지 않고 영업상 필요한 국가로
관점을 바꾸어서 보기 시작헀다는 점이
향후 미국에 큰 상처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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