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001790)- 집중탐구

오늘 대한제당은 시초부터 강력한 매수세로 출발해서 4500원을 찍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서 종가는 -7.8%

361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내일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입니다.

대한제당은 CJ그룹 계열사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건실한 기업입니다.

일봉 차트입니다

어제는 점심때부터 서서히 상승을 시작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한가 핵심 이유는 무엇이었죠

핵심 이유는

정치 테마주로 한덕수 총리의

수혜주로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17일 9시 17분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내부 대선주자 여론 조사를 해보니 가장 경쟁력이 좋고

한 총리 본인도 출마에 대해 확실하게 말을 하지 않고 

여론의 추이를 보면서 본인의 지지세력의 힘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상한가, 오늘 아침장은 탄력을 받아서 15% 정도 상승을 했습니다.

그럼 오늘 왜 10시부터 하락으로 반전했는지 보겠습니다.

15분 봉 차트입니다.

정확히 10시에 4500원을 찍고 하락 반전입니다.

그 이유는

이 기사는 국민여론을 물어봤더니 부정적 의견 많다는 기사입니다.

 

계속해서 부정적 결과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언론 기사는 증권시장보다 당연히 늦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어 바람이 빠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래량과 기관들의 반응을 보겠습니다.

오늘 총 거래량 8300만 주 

매수주체:개인+외국인+내외국인+사모펀드

매도주체; 기관계+금융투자+투신+기타 법인+연기금

오전에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주도를

10시 이후에 기타 법인이 강력한 매도주도의 형세입니다.

보수적인 연기금은 간만 보고 빠졌습니다(참조)

 

이런 현상은 한덕수 총리의 출마여부 + 국힘의 대권주자 가능성입니다.

주체마다 해석의 차이가 현재의 결과입니다.

 

참고로 기업 감사 보고서를 보겠습니다.

감사보고서는 아주 평이합니다.

평온한 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이미 대기업군에 속하고, 시장 변동성이 적고, 매출, 영업이익 등이 안정

특별히 이슈가 없다는 뜻입니다.

 

대한제당의 주가는

순전히 정치적 환경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해석하시면 100% 맞을 듯합니다.

대한제당에 영향력을 미치는 정치인은

한덕수 총리입니다.

하나만 참고하겠습니다.

공매도 현황입니다.

현재 전체 수량을 보면 약 52만 주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  거래량이 조금 많았습니다.

 

업틱룰이 적용되어 매도 가격이 한계가 정해져 잇습니다.

 

공매도 수량에 따른 2가지 해석

내일도 하락으로 가서 원래상태로 돌아가면 35만 주는 손실 나고

나머지 수량 17만 주는 수익 실현이 예상됩니다.

 

선수들도 많이 물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봉 차트를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일봉 차트입니다

어제 상한가/ 오늘 윗꼬리 달고 장대음봉 출현

단순히 봐서는 좋지 않는 모양으로 보여지지만

종가는 어제 종가의 70% 지점에 착지/ 기준선 턱걸이

이것이 오늘 상황을 총 정리 하는 그림인 것 같습니다.

 

결론

정치적 성향을 제외하고 상황만을 가지고 분석합니다.

 

일단 국민들의 여론 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34% 고정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66%중 국민의 힘 콘크리트 지지율 25% 정도를 빼면

40%가 남습니다

이 상황에서 

한덕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되었을 경우

25%+ 18%=43% 정도는

가능하다는 것이 증권시장에서 분석인 것 같습니다.

 

이것을 가정으로 정치 테마주 특징을 나타내는 종목이 있습니다.

좋은 예로 이재명 테마주 상지건설이 있습니다.

별로 이름 없는 종목인데 3000대 주가가 43000원대로

10배가 넘게 올랐습니다.

 

한덕수 테마주주 중 리더는 대한제당입니다

후보로 거론된 것이 어제로 첫 번째 상한가 기록

어제 출발한 따끈한 상태에서

오늘 부정적인 기사로 장대음봉 출현

 

세력의 입장에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1. 한덕수 총리의 대통령 후보 출마는

   법으로 규제되어 있는 것 아니다.

2. 민주당은 다른 후보보다 내란에 가담협의 받은

  한 총리가 후보가 되는 것이 오히려 좋다.

3. 국민의 힘 내부에서

한덕수 총리만큼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는가?

 

세력의 결론

호보 선출까지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여론의 향배 그리고 정치적 계산 과연 배는 어디로 갈까요?

1. 지금은 설왕설래하지만 결국은 한 총리가 국민의 힘 후보가 될 수 있다.

2. 한총리가 불출마 선언을 하지 않으면 여론은 조금씩 변할 수 있다.

3. 지금이 최악의 상황이 아니고 2번 정도 기회가 있다.

4. 최악의 경우 2번의 기회 안에  펌핑을 해서 개미에게 물량을 턴다

5. 최상의 경우에는 충분한 수익을 실현 가능하다.

이 마음이 녹아있는 것이 일봉 차트입니다.

이상이 제가  일봉 차트를 보고

분석한 예상 시나리오입니다.

 

정치테마주는 테마가 생명력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개미 여러분 투자에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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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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