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셨죠
거시경제 관점에서 너무나 유명한 이론입니다.
증권계의 교주 코스톨라니를 아직 모르신다고요
앙드레 코스톨라니(André Kostolany, 1906년 2월 9일 ~ 1999년 9월 14일)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난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가입니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하며 피아니스트를 꿈꿨으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증권 투자에 입문하여 금융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의 프랑스 점령을 앞두고
모든 재산을 처분한 후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1941년부터 1950년까지 거주했습니다.
전후 독일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막대한 이익을 올렸으며, 전 세계 10개 도시에 집을 소유하고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톨라니는 투자와 관련하여 여러 명언을 남겼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 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 등의 말이 있습니다.
그는 저술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여 13권의 책을 펴냈으며,
그중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습니다.
이 책은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에게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평가받습니다.
코스톨라니는 1999년 9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오늘은
그가 바라본 투자관점의 정수
달걀 이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명: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고 합니다.
요점은
현재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식시장의 상승과 하강운동의 해부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가지는 증권시장에서 분리할 수 없는 짝이므로 같이 살펴봐야 한다.
하강운동의 끝을 알 수 없으면 상승운동의 시작을 알 수 없으며
상승운동의 끝을 알 수 없으면 하락의 시작을 알 수 없다.
모든 투자시장(주식, 채권, 원자재, 보석, 기타)은 약세와 강세장으로 구분한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조정국면/ 적응국면 혹은 동행국면 / 과장국면이다
이것을 표현한 것이 달걀이다.
이것은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경험이 녹아있는
보석 같은 원칙입니다.
핵심: 시장은 불규칙하지만 회전운동처럼 원을 그리며
반복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때 현명한 투자자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며
정확한 진입 시점을 판단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서 수익의 열매를 쟁취한다는 것입니다.
"4할 타자는 절대 함부로 스윙하지 않는다
자기만의 확고한 스트라이크 존에서 과감히 타격한다.
사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너무 거시적인 부분에 치중되어
번갯불에 콩을 볶으려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잠깐
버핏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장기적 관점에서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래요. 자금이 풍부하고 충분한 여유자금이 있다면
당연히 버핏의 말처럼 해야겠죠.라고 누군가는 말하겠죠
중요한 것은
장기와 단기가 아닌
끊임없는 공부와 훈련을 통해
자기 만의 원칙을 세우고
철저히 지키는 것입니다.
항상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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